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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미국 전국민이 모두 아는 상처치료연고 니오스포린 (Neosporin)

by 뉴욕썬샤인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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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상처치료연고하면 모든 미국인들이  떠올리는 일종의 상처 치료용 국민 연고가 있다. 바로 나오스포린 (Neosporin) 이라고 불리우는 존슨앤존슨사가 만든 연고이다.  미국에서 이 약을 모르면 간첩이다. 

 

 

니오스포린

 


미국에 15년 전 쯤에 이민을 왔다.  모든 이민자가 그렇듯이 필요해 보일 듯한 약이며 생활 용품을 바리 바리 한국에서 가져왔던 기억이 난다.  물론 나는 한국에서 후시딘이라는 연고를 필수 의약품으로 가지고 왔었다.  그런데 여기서 살다 보니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니오스포인이 거의 상처치료계의 마이다스 손임을 알고 그 때부터 한국 방문에는 꼭 몇 개씩 사가지고 들어가서 친구와 가족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 약은 원래는 화이자가 만들었다고 나온다.  그러다가 존슨앤존슨 사로 이 제품의 판권을 매도하면서 이제는 존슨앤존슨사의 생활의약품의 대표가 되었다.  이 연고는 진통을 완화시켜주면서 상처를 흉터 없이 빠르게 낮게 해 준다.  나도 여러번 크게 도움을 받은 경험들이 있다.  방 문 사이가 손가락이 끼면서 피부가 벗겨지고 손톱에 멍이 올라 올 정도로 다친 적이 2번 있다.  바로 이 연고를 짜 바르고 밴드에이드를 붙이고 2틀을 보냈다.  밴드를 2틀에 한번 정도 갈아주면서 지켜보니 이보다 더 한 치료제는 없는 것 같았다. 
 


구입은 미국에서 제일 저렴한 곳이 wholesale 상점인 Costco 나 BJ's 같은 곳이다.  한세트  (대, 중 소) 들어가서 12불 정도 한다.  연고 크기가 다양하다.  반면, 약국에서 구입을 하면 가격이 작은 크기가 그 정도의 가격일 수도 있다.  어느 약국을 가든지  이 약을 안 파는 곳은 없다라고 보는 늘 필수 의약품이다. 
 


한국에서 인기있는 미국 상품 중에 하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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