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22 (뉴저지/팰리사이즈 파크) 하남 숯불 갈비 내돈내산 입니다. 미국에선 한국과는 달리 협찬으로 식당 방문은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 친구가 뉴저지 팰리사이즈 파크에 숯불로 구워주는 맛집이 있다고 강추해서 가게 되었습니다.미국은 사실, 숯불로 구워주는 곳이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인타운 내에 위치한 식당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스불로 굽는 곳이 많다는 겁니다.하남 바베큐집은 반찬은 제법 나왔습니다. 여기서 계란찜과 된장찌게, 콘치즈는 리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나머지 반찬은 리필이 된답니다. 이 곳은 처음부터 끝까지 식당 직원이 구워줍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직원들이 구워준 곳이 많더군요. 이곳도 비슷합니다. 가격:가격은 돼지숯불 갈비는 1인분에 32.99불입니다. 2인분에 팁을 포함하니 80불이 훌쩍 넘네요. 요즘 미국 식.. 2024. 11. 19. 코스트코 vs 코스트코 비지니스센터 비교 미국 코스트코 비즈니스센터 방문기예요. 미국에서 20년 간 살면서 비즈니스센터라는 곳에 처음 와 봤어요. 일반 코스트코와 비교해 볼 께요.벌써 11월 중순이라서 크리스마스용 행사 제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미국 문화 중에 크리스마스는 가족이나 친척들 혹은 지인끼리 선물을 주고받는 오랜 전통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날을 위해 많은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을 전 후로 쇼핑을 많이 합니다. 특히나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은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오랜 전통에 따라 1년 중 가장 많이 할인을 하는 날로서 더욱 유명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오래 살아 보니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그전 몇 주가 훨씬 싼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광고등에 많이 나오는 TV 등의 가전제품이 선착순 판매로 인해 제일 싸고요. .. 2024. 11. 18. State Line Lookout (뉴저지주 팰리사이드) 코네티컷주에서 뉴저지로 가는 길에 팰리사이드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높은 절벽 위의 도시인데 깎아내린 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보이는 강은 비로 허드슨강으로서 뉴욕 맨해튼 까지 내려가서 대서양으로 빠진다. 사진 오른쪽 끝으로 멀리 뉴욕 맨하탄이 조금 보인다. 영어로 outlook 이란 전망대를 뜻한다. 이곳에서 보는 허드슨강의 전경이 일품이다. 아래 사진처럼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다. 입장료는 없고 오로지 주차료를 내야 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이 매주 수요일은 무료 주차이고 평일은 1.5불, 주말은 2.5불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오거나 조깅을 하기도 하고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뷰를 만 킥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강에서 바라보면 높디높은 절벽이다. 그렇지만 절별 위가 평평하고 .. 2024. 11. 17. 이찌방 레스토랑 ( Hartford, CT)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포트, Hartford 근처에 위치한 한국식당 이찌방 (Ichiban)에 다녀왔다. 이 식당은 20년은 훌쩍 더 된 곳으로써 많은 단골들을 보유한 지역의 역사와도 같은 한식당이다. 아래는 이 식당의 내부 모습이다. 사실, 코네티컷주에는 제대로 된 한식당 중에 손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 이곳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이 식당은 무엇보다도 음식 맛이 일정하다. 그도 그럴 것이 쌍둥이 주인장 2 사람이 주방 세프이기도 해서다. 아래는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이다. 미국의 식문화가 코스요리다 보니 한국 음식 역시 반찬이 일종의 에파타이 저 개념으로 되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나온다. 이것을 먹고 나면 메인이 나오는 셈이다. 오늘 우리는 고추장 돼지불고기 도시락 박스와.. 2024. 11. 16.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