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에 사는 딸아이에게 선물 받은 Erno Laszio Memory Sleep Mask에 대한 리뷰를 하고 싶다. 나는 50세다.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국 제품이다. 나는 나이도 중년이고 복합성 피부이지만 예민한 피부는 아니다. 그 대신 너무 가벼운 것은 사용감을 떠나서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아무 화장품이나 바르지 않는다.
수분감
수분감은 충분하다. 텍스쳐가 산뜻한 질감으로서 손으로 떨어서 바르는 것보다 화장품을 더는 스푼으로 떠서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굉장히 촉촉하다.
유분감
유분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일단은 산뜻하고 깔끔하게 흡수가 된다. 취침 전 세안을 하고 충분히 얼굴과 목을 바른 후 아침에 씻어 낸다. 아침까지 촉촉하지만 세안을 하면 씻겨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사용 후 화장이 잘 받는가?
솔직히 아직 잘 모르겠다. 가격이 100불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용감은 좋지만 효과는 잘 모르겠다.
재구매 의사 있는가?
재구매는 안 할 것 같다.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는가?
화장품에 들어간 향이 엄청 강하다. 우리나라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향이 아닌가 싶다. 향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강하다. 1회 사용 시는 많이 거부감이 들었고 2회부터는 조금씩 적응이 되어가긴 했지만 순한 향은 아니다.
추천하는가?
아직은 제품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 모르겠다. 수분감이 풍부한 것은 맞지만 특별히 놀라울 정도는 아니다. 요즘 나오는 에센스스킨들이 많아서 특별함은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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