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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Line Lookout (뉴저지주 팰리사이드) 코네티컷주에서 뉴저지로 가는 길에 팰리사이드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높은 절벽 위의 도시인데 깎아내린 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보이는 강은 비로 허드슨강으로서 뉴욕 맨해튼 까지 내려가서 대서양으로 빠진다. 사진 오른쪽 끝으로 멀리 뉴욕 맨하탄이 조금 보인다. 영어로 outlook 이란 전망대를 뜻한다. 이곳에서 보는 허드슨강의 전경이 일품이다. 아래 사진처럼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다. 입장료는 없고 오로지 주차료를 내야 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이 매주 수요일은 무료 주차이고 평일은 1.5불, 주말은 2.5불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오거나 조깅을 하기도 하고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뷰를 만 킥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강에서 바라보면 높디높은 절벽이다. 그렇지만 절별 위가 평평하고 .. 2024. 11. 17.
이찌방 레스토랑 ( Hartford, CT)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포트, Hartford 근처에 위치한 한국식당 이찌방 (Ichiban)에 다녀왔다. 이 식당은 20년은 훌쩍 더 된 곳으로써 많은 단골들을 보유한 지역의 역사와도 같은 한식당이다. 아래는 이 식당의 내부 모습이다. 사실, 코네티컷주에는 제대로 된 한식당 중에 손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 이곳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이기도 하다. 이 식당은 무엇보다도 음식 맛이 일정하다. 그도 그럴 것이 쌍둥이 주인장 2 사람이 주방 세프이기도 해서다. 아래는 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이다. 미국의 식문화가 코스요리다 보니 한국 음식 역시 반찬이 일종의 에파타이 저 개념으로 되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나온다. 이것을 먹고 나면 메인이 나오는 셈이다. 오늘 우리는 고추장 돼지불고기 도시락 박스와.. 2024. 11. 16.
La Grande Boucherie (뉴욕 맨하탄 미드타운 최고 프렌치 맛집) 뉴욕 맨하탄에는 있는 인기 많은 프렌치 레스토랑인 La Grande Boucherie를 다녀왔어요. 꼭 예약을 하고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위치는요. MoMA (모마 미술관)과 아주 가깝습니다. 이 곳은 음식도 괜찮고도 포토샷의 성지 처럼 아주 예쁩니다. 이 곳은 아케이드 처럼 양 방향이 뚫린 곳인데요. 아주 예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저희는 에스칼고를 하나 에피타이저로 주문했고요. 아래 사진 보세요. 프렌치 육회라고 불리우는 비프 카파치오 입니다. 고베 비프라고 했습니다. 추천 메뉴는 통삼겹살 만든 요리인데 맛이 정말 좋았었습니다. 아래는 Sea 스칼럽입니다. 관자요리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딱입니다. 프렌치 레스토랑 답게 바게트빵은 넉넉히 무료로 제공 받습니다. 다음은 이 레스톨랑 실내 분위기 입.. 2024. 11. 15.
미국 애완동물 공동묘지 (뉴욕주 하츠데일 펫 세미터리) 미국 뉴욕주 Hartsdale 시에 있는 애완동물 공동묘지를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Pet Cemetery입니다. 이곳은 1897년부터 있었던 곳으로 현재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등재된 곳입니다. 감시 카메라가 24시간 돌아가는 곳입니다. 미국인들이 얼마나 동물을 사랑하고 한 식구처럼 생활했는지 비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 네가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었단다". "너는 엄마의 웃음이자 즐거움 이었단다" 등등의 수많은 문구들이 비석에 써져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애완동물이라고 하면 개나 고양이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그 외의 동물도 눈에 띄었습니다. 토끼와 새, 원숭이 등도 있었습니다. 아래는 기르던 애완동물들의 비석들입니다. 아래 묘지를 보면 애완동물 이름과 생..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