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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로더데일에서 마이애미 가는 법 (Brightline 기차/16불/30분)

by 뉴욕썬샤인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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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Lauderdale에서 기차로 Miami를 기차로 가는 방법이다. 최고의 럭셔리 기차를 타고 마이애미까지 도착하는데 30분이 걸린다. 기차 내부가 비행기 국제선 기내보다 더 근사하고 깔끔 멋지다.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다.

 

포트 로더데일 brightline 기차

 

포트 로더데일은 플로리다에서 은퇴자들이 많이 찾고 세계의 부자들이 여름 별장으로 많이 구입하는 지역이다.  왜냐하면 바닷가를 끼고 있으며 New River라는 작은 강을 따라서 양 쪽으로 길게 나열된 콘도나 아파트 혹은 저택들이 멋지고 근사하기 때문이다.  

 

 

 

Brightline 기차 타기

 

마이애미나 포트 로더데일을 가야 한다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들 도시도 기차로 30분 이면 둘러 볼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이 두 도시를 연결하는 기차가 있다. Brightline 이다.  포트 로더데일시의 라스 올라스 거리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는 열차 정거장이 있다.  미국 동부 코네티컷주, 뉴욕주, 뉴저지 주에만 살아온 나로서는 이곳의 열차 서비스가 신선했다.

 

우선은 엄청나게 깨끗한 역 (Station) 내부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티켓 가격도 16불부터 시작된다.  시간에 따라서 가격의 차별이 있다.  국제 공항을 능가할 정도의 내부시설과 청결함에 놀랐다. 

 

포트 로더데일에서 마이애미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마이애미에서 내리면 걸어서 10분 거리에 마이애미 시내가 있으며 Big Bus Tour를 할 수 있는 곳도 걸어갈 수 있는 지역이다. 

 

미국에서 마이애미는 파티 도시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사건 사고도 많은 곳이다.  

 

 

포트 로더데일 기차역

 

Brightline 기차 내 메뉴

 

Brightline 의 특별 서비스 

 

무료 셔틀 버스 서비스

 

포트 로더데일역에는 다른 곳에서는 없는 특별 서비스가 있다.  무료 셔틀 서비스다.  마이어미역에서 포트 로더데일역으로 돌아와 다시 호텔로 돌아가야 했었는데 역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버스로 편안하게 호텔까지 올 수가 있었다.  

역에서 내리면 역 건물 출구 바로 앞에 셔틀버스가 몇 대 서 있다.  가는 방향은 보통 2-3 마일 이내의 지역이다. 

 

러기지 클레임 서비스

 

이 기차는 특이하게 짐을 따로 부칠 수가 있다.  그리

 

주말 4명 이상 25% 할인 서비스 (서비스 코드 ALLBOARD)

 

 

brightline 홈피에서 캡춰

예약은 여기

 

 

 

차별화된 서비스- 프리미엄 승객

 

기차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처음 이 곳에서 알았다.  Premium 승객들은 호명을 하며 역직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기차를 먼저 탑승하는 제도다.  비행기 탑승 때 일등석과 비즈니스석 승객이 먼저 탑승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을 연출시킨다.  

 


총평 : 4일동안의 플로리다 여행 중에 Brightline을 타고 마이애미를 가는 이 특별한 기차 여행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플로리다는 뉴욕과 너무 많이 달랐다. 거리도 많이 깨끗하다.  이 기차 서비스는 뉴욕 지역에서는 전혀 없는 서비스로서 기차 내에서 알코올을 팔거나 마시는 것도 허용되고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게 끔 좌석에 테이블까지 중간중간에 고급스러운 테이블이 설치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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