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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A크림-미국서 저렴하게 구입 및 리뷰

by 뉴욕썬샤인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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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의 스티바 A 크림 구입방법이다.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처방전을 가지고 저렴하게 살 수가 있어서 공유한다. 스티바 A 크림은 미세주름을 완화시키는 얼굴 미용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의약품으로 사용후기도 공유한다. 

 

 

스티바 A 크림은 한국에서는 마법의 크림으로 알려진 것 같다.  이 의약품은 미국에서도 의사의 처방전에 있어야 구매가 가능한 의약품이다.  일단 성분을 보면 트레티노인 (USP) 0.1 mg이라고 나와 있다.  한국에서는 많은 피부과 의사들이 이 약을 추천 사용할 것을 권하는 것을 보았다. 아무래도 40대부터 필요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을 향상하는 작용을 하는 크림이다. 

 
 

스티바크림의 성분을 GSK 홈피에서 캡춰

 

 

미국에서 구입 방법

 

내가 거주하는 미국 동부는 스티바 A 크림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가 말하는 것은 동일한 이름의 제품이다. 그러나 동일한 성분의 Tretinoin Cream 을 사면 된다.  아래의 미국제품은 0.05% 라고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0.01%, 0.25%, 0.05% 3가지로 나오는 것 같다.  미국에서도 원하는 % 수로 처방해 달라고 하면 된다.  숫자가 높을수록 단위가 센 것으로 가격도 좀 더 비싸다. 미국에서는 피부과 의사가 아니여도 내과 의사 (일반적으로 주치의)가 처방전을 낼 수가 있다.  아래의 크림도 미국에서는 워낙 유명한 성분의 크림이라서 이름만 대면 거의 모든 의사들이 다  안다.  

 

트레티노인 크림-스티바 A 크림과 같은 성분

 
 
한국에서 스티바 A 크림은 25 g으로 상당히 고가로 알고 있다. 100%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의약품이기 때문이고 미용 의약품으로 많이 쓰여서다.  미국에서는 대용량인 45g이고 본인이 가진 의료보험의 의료 수가에 따라 5불에서 20불 내외로 살 수가 있다.  나는 이 45g 의 대용량의 크림을 보험 적용해서 5불에 구입했다. 
 

 

사용후기

 
솔직히 나는 스티바 A 크림 신봉자가 아니다.  재작년에 동생이 선물로 주었는데 몇 번 사용해 봤는데 별로 차이를 못 느껴서 돌려준 적이 있다.  이번에 내가 직접 이 크림을 구매를 해서 써 보고 느낀 점을 몇 가지 적어 본다.
 
1. 눈가에 약간의 기미와 잡티가 생겨서 바르기 시작했다.
 
2. 아주 얇게 펴 바르라고 해서 밤에만 발랐다.  낮에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처음에는 잘 모르겠는데 3일째 부터 피부가 너무 건조해지면서 약간의 각질이 일어났다.  비듬과 비슷하다. 흔한 현상이라고 한다.
 
3. 며칠 바르고 끊었다고 3일 후 부터 조금씩 발랐다.  처음보다는 얼굴이 화끈 거리는 것은 없었고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피부 재생과도 같다고 해서 참고 발랐다.  각질은 조금씩 나아졌고 피부도 한 단계 정도 밝아진 느낌이 들었다.  대략 3달 정도 사용 중에 있다. 
 
 

주의점:

 

처음에 크림처럼 넓게 펴 발랐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면봉에 묻혀서 바르고 싶은 부위만 아주 살짝 발라야 하고 맨 처음 시작할 때는 다른 크림과 섞어서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크림이 자외선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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