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비만인구가 특히 많은 국가다. 미국에서도 이름난 다이어트요으로 유명한 제품 2개를 공유해 본다. 이 두 제품은 고액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친구에게서 얻은 정보이다. 다이어트에 중요한 것은 낮은 칼로리에 프로틴 (단백질) 함량은 높고 무엇보다도 설탕의 함유량이 극히 낮아야 한다.
Nature's Path (Organic) Smart Bran (다이어트 전용 시리얼 제품)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는 소식을 한다고 하면서 시리얼을 즐겨 먹는다. 그런데 뒷면의 칼로리와 설탕 함량을 체크하는 것이 필수처럼 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설탕은 1큰술=3 g 쯤 된다고 보면 된다. 아래의 시리얼은 저칼로리 제품으로 섬유질이 많고 설탕의 양을 확 줄인 제품이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아래 브랜드의 제품이 모두 다이어트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정확하게 딱 한 제품만 추천을 한다. 바로 아래 그림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비만인 내 미국친구가 한 달에 천불 ($1,000)을 넘게 지불하면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추천받은 제품들 중의 하나이다. 아래 칼로리 표를 보면 알겠지만 맨 오른쪽 제품의 칼로리를 주의 깊게 보기 바란다. 칼로리 차이가 상당히 크다. 제품을 살 때에는 단순히 섬유질 함량뿐만 아니라 설탕의 함량도 꼭 체크하길 바란다. 설탕은 인체에서 흡수되면서 바로 지방으로 변한다는 것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이다.
Quest Protein Bar
미국에는 수많은 프로틴바 (protein bar) - 단백질 보충용간식이 있다. 그 중에는 90% 이상이 단백질도 높지만 설탕의 함유량도 높은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프로틴 함량이 높다면 반드시 설탕의 함량도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설탕의 함유량을 낮추면 몸에는 좋지만 일반적으로 맛이 아주 없다.
그런데 아래 제품은 예외다. 그래서 가격이 비싸다. 퀘스트바 라는 미국제품이다. 미국에서 운동을 좀 하는 사람들은 이 제품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고 내가 다니는 gym에서도 항시 팔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문제는 가격이다. 이 제품은 한 개당 가격이 3불 선이다. 한화로는 4천 원 이상인 셈이다. 이 프로틴 바의 특징은 단백질이 이 작은 쫀득한 바 안에 20g이나 들어 가 있고 탄수화물은 5g, 그리고 제일 중요한 설탕이 1g이라고 되어 있다. 1g 밖에 안 들어갔는데 맛이 amazing 하게 좋다. 인공 감미를 한 맛이 아니다. 내가 입맛이 아주 예민해서 맛을 제법 잘 구분하는데 인공스러운 맛이 전혀 안 난다. 만드는 기술이 가격을 올리는 것 같다. 시중에 나와 있는 프로틴 바 중에서 이 퀘스트 바가 제일 고가이고 맛도 뛰어나서 아마존 같은 곳에서는 베스트셀러가 된 지 오래다.
Quest Bar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이 제품을 제일 싸게 파는 곳은 다름 아닌, 아마존이다. 나도 며칠 전 아마존에서 할인 행사를 했을 때 2 박스를 장만했다. 오른쪽은 초코칩 쿠키 맛으로 정말 쿠키 맛이 난다. 만든 지 10년이라고 쓰여 있다. 그 옆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화이트 초콜릿 라즈베리 (산딸기 맛)인데 치즈케이크 맛이다. 원래는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를 안 했었다. 그러나 수요층이 워낙 두텁다 보니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와 배송을 같이 하고 있다. 가끔 프로모션을 할 때에 구입하면 제일 저렴하다. 12개가 들어 있는 레귤러 바를 21불에 구입을 했다. 보통 그로서리 마켓에서는 1개당 싸게 팔 때가 2불 50센트다. 그러니까 아마존에 많이 싼 편이다.
미국에서는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병행하라고 조언을 한다. 따라서 나와 미국인 친구는 주에 최소 2번은 gym에 가서 칼로리를 태우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아주 중요한 생활 습관은 야식을 먹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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