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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및 맛집35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여행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를 다녀왔어요.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연방국가로서 역사의 아픔이 참 많더군요. 스코틀랜드에는 몇 가지 유명한 것들이 있습니다.스코틀랜드 숏브레드이름은 숏브레드이지만 브레드와는 관계없는 아주 버터맛이 강한 쿠키입니다. 스코틀랜드는 이 숏브레드가 아주 유명합니다. 숏브레드에는 질 좋은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데 스코틀랜드는 낙농국가로도 유명하거든요. 특히, 양이 많습니다. 스코틀랜드 양모제품양을 많이 키우기 때문에 양모 제품도 아주 유명합니다. 날씨가 약간 선선하고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목초지가 많아서 양을 키우는 농장도 아주 많습니다. 스카치위스키스카치위스키는 스코틀랜드가 원산지인 위스키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정말 다양한 위스키들이 있고 꽤나 유명합니다. 에든버러세계 유네스코.. 2024. 11. 23.
(미국/코네티컷주)최고의 쌀국수집-Pho 501 요즘 한국에서도 쌀국수집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이 곳은 정말 베트남인들이 운영하는 찐 맛집이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토요일에만 나오는 매운 쌀국수다. 스파이시 비프 누들이라고 불리우는 이 쌀국수가 이 집 시그너쳐 메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메뉴다. 재미난 것은 이 집 주소가 501 번지이다. 그래서 pho 501 이다. 특이하게 이 집 뿐만 아니라 많은 베트남인들이 운영하는 쌀국수집은 영업장 주소를 그대로 가져온 곳이 많다는 사실이다. 이 매운 쌀국수를 한 번 맛보면 이 맛이 참 오랫동안 기억이 난다. 많은 한국인들은 중독되는 맛이라고 말한다. 더욱이 이 집은 모든 메뉴가 10불부터 13불까지 매우 저렴하다. 또한 쇠고기를 넉넉히 넣어 줘서 더욱 좋다. 다만, 국수의 양은 많다고 보기는 힘들다. .. 2024. 11. 21.
(뉴저지/팰리사이즈 파크) 하남 숯불 갈비 내돈내산 입니다. 미국에선 한국과는 달리 협찬으로 식당 방문은 아직 못 들어 봤습니다. 친구가 뉴저지 팰리사이즈 파크에 숯불로 구워주는 맛집이 있다고 강추해서 가게 되었습니다.미국은 사실, 숯불로 구워주는 곳이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한인타운 내에 위치한 식당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스불로 굽는 곳이 많다는 겁니다.하남 바베큐집은 반찬은 제법 나왔습니다. 여기서 계란찜과 된장찌게, 콘치즈는 리필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나머지 반찬은 리필이 된답니다. 이 곳은 처음부터 끝까지 식당 직원이 구워줍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직원들이 구워준 곳이 많더군요. 이곳도 비슷합니다. 가격:가격은 돼지숯불 갈비는 1인분에 32.99불입니다. 2인분에 팁을 포함하니 80불이 훌쩍 넘네요. 요즘 미국 식.. 2024. 11. 19.
State Line Lookout (뉴저지주 팰리사이드) 코네티컷주에서 뉴저지로 가는 길에 팰리사이드라는 곳이 있다. 이곳은 높은 절벽 위의 도시인데 깎아내린 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보이는 강은 비로 허드슨강으로서 뉴욕 맨해튼 까지 내려가서 대서양으로 빠진다. 사진 오른쪽 끝으로 멀리 뉴욕 맨하탄이 조금 보인다. 영어로 outlook 이란 전망대를 뜻한다. 이곳에서 보는 허드슨강의 전경이 일품이다. 아래 사진처럼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다. 입장료는 없고 오로지 주차료를 내야 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이 매주 수요일은 무료 주차이고 평일은 1.5불, 주말은 2.5불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오거나 조깅을 하기도 하고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운 뷰를 만 킥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강에서 바라보면 높디높은 절벽이다. 그렇지만 절별 위가 평평하고 .. 202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