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미국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도시 중 하나다. 퀸시마켓, 보스턴 헤이 마켓 (Hay Market), North End (이태리 식당 거리), Nut Island, Hull Town, 소공동 순두부집 (퀸시)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퀸시 마켓 (Quincy Market)과 Faneuil Hall
보스턴을 여행한다면 이 2곳은 놓치면 안 되는 곳이기도 하다. 보스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며 존 에프 케네디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바로 전까지 메사츄세츠주 상원의원이었던 곳이다. 퀸시 마켓과 Faneuil Hall과 South Market 주변도 멋진 모습들이라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
보스턴에서 아마도 제일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일 것이다 바로 Union Oyster House이라고 생각한다. 100년도 훨씬 더 된 식당이다. 1826년부터 있었던 식당이란다. 굴요리를 좋아하면 꼭 가보길.
Hay Market과 North End 거리
헤이 마켓 (Hay Market)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여는 일종의 재래식 시장 같은 곳이다. 다른 시장과 다른 것은 홀세일을 주로 하는 상인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이곳에 와서 떨이를 하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가격이 굉장히 싸다. 특히, 토요일 오후 5시쯤 가면 거의 반값에 박스 구매를 할 수가 있다.
보스턴의 주차요금으로 악명 높은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헤이마켓이 열리는 동안 아래 주소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3시간 동안의 주차료가 3불 이하다. 헤이마켓 바로 옆이다. 너무 저렴하다.
North End 이태리식당 거리
아래의 자까모, Giacomo's는 North End에서 상당히 유명한 이태리 식당 중 한 곳이다. 이 식당이 코로나 전에는 저녁에만 오픈을 하였다. 그리고 only Cash 만 받는 곳이다. 코로나가 끝나고 이 식당도 점심시간도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음식의 퀄리티가 전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것은 아쉬운 사실이다.
사실, 여기 North End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들은 상당수가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많다. 뉴욕의 차이나 타운의 많은 레스토랑들이 현금만 받는 것과 비슷하다. 셰프들이 음식 만드는 것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단점은 손님이 너무 많고 늘 대기자들이 늘 줄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식당 안 테이블은 너무 가깝기 때문에 넉넉하게 시간 갖고 즐기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하겠다. 가격은 30불 전후이다.
Hull Town과 Nut Island
아래는 Hull 이라는 작은 타운이다. 정말 아름답다. 아래는 프라이빗 섬에 가득 들어 찬 콘도 시설이다.
한식당 소공동 순두부 (Quincy, MA 소재)
아래는 소공동 순두부 한식집이다. 나의 솔직 리뷰이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비빔밥과 순두부를 주문했었다. 맛은 그냥 평범한 맛이다. 그런데 김치에서 혼다시 조미료 냄새가 너무 났다. 순두부도 보통 수준이다. 참고만 하기 바란다. 내가 갔을 때는 한국인들 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았다. 솔직한 보스턴에는 뉴욕이나 뉴저지 버금가는 한식당집을 찾기가 참 힘들다. (평점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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