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은행 규모는 전 세계인들을 고객으로 삼기 때문에 운용되는 자금 크기나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JP Morgan Chase Bank, Bank of America, Capital One Bank를 주거래 은행으로 추천하는 이유와 이들 은행과 거래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benefits 등을 알아보겠다.
1. 체이스 뱅크 (JP Morgan Chase Bank) : 체이스 뱅크는 전미 1등 은행이라서 은행 간 이체도 쉽고 전미 어느 주(state) 에나 모두 다 있는 national bank이다. 가장 큰 benefits은 이 은행에서 발행하는 신용카드 (credit card)가 정말 많다. 미국은 신용사회다. 크레디트 점수 관리를 잘하는 것이 미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급전이 필요할 때 저렴한 이율로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체이스 뱅크에서 체킹 (checking account)를 개설할 것을 추천한다. 계좌 개설 후에는 곧 크레디트카드를 만들라는 오퍼를 받게 된다. 이것은 미국에서 또 다른 재테크의 시작이다. 계좌 개설 시에는 소셜번호카드와 영주권/시민권자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필요하다. 추천 카드는 체이스 프리퍼드카드(Chase Preferred Card)와 체이스 프리덤카드 (Chase Freedom Card), Hyatt Card, IHG Card 모두가 우수하고 혜택이 정말 좋다.
2. 뱅크 오브 어메리카 (Bank of America) : 많은 사람들이 국립은행으로 알고 있지만 일반 사기업 은행이다. 체이스 뱅크처럼 지점수가 엄청나게 많고 단골 고객에게는 특별하게 대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별대우란, 신용으로 대출을 할 경우에 획기적으로 저금리를 제시하거나 차별화된 조건을 자주 제시하고 각종 fee도 면제를 해 준다. 유명한 몇 개의 신용 카드를 발행하는 은행이다. 이 은행에서 발행하는 가장 유명한 카드는 Alaska Card이다.
3. 캐피탈 원 뱅크 (Capital One Bank): 요즘 공격적인 마케팅을 함으로써 은행과 신용카드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은행이다. national bank이고 지점수가 많다. 이 은행은 특이하게 주요 대도시에 캐피털원 카페를 운영해서 young professionals에게 인기가 많은 은행이다. 이 은행도 역시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발행한다.
위의 3은행들 중 한 곳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신용카드도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본인의 크레디트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본인의 이름이나 소셜번호가 도용이 되어 새로운 카드가 만들어진 경우에 즉각 알림 기능으로 알 수가 있어서 일석이조다. 아울러, 신용카드 한도에 따라 Balance Transfer와 같은 현금 즉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때의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년 2-5% 의 금리가 적용된다. 요즘 금리가 아주 높은 것을 감안하면 이런 서비스는 이머젼시용으로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옵션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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