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월 13일 날 추첨한 미국 메가밀리언 당첨금 1.35 빌리언 달러의 당첨자인 미국 메인주 (Maine State) 거주자가 당첨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이다.
당첨금은 한화로 얼마인가?
1.35 빌리언 달러. 1 밀리언 딜러가 13억 원이라고 간단 계산 (1달러 = 1,300원) 하면 13억 원이 1,350개가 있다는 얘기다.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미국 메인주는 당첨자를 발표하는가?
당첨 자을 비밀에 부칠 수 있는 주다.
세금을 제외하면 얼마나 받는가?
미국은 한 번에 다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723.6 밀리언 달러가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여기서 연방세 173.6 밀리언달러를 떼고 51 밀리언달러는 state tax로 또 뗀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집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 당첨금은 498 밀리언 달러다.
498 밀리언 달러는 한화로 계산을 다시 하면 1 밀리언달러가 13억 원쯤 되니까 13억 원이 498개나 있다는 얘기다. 여전히 어마어마한 숫자의 당첨금이다.
어디서 팔린 복권인가?
Hometown Gas & Grill in Lebanon이라고 나온다.
당첨 복권을 판 복권상점도 상금이 있는가?
상금이 있다. 5만달러를 보너스로 받는다고 한다.
메가밀리언 복권을 하는 방법
당첨번호 선택
1부터 70 숫자 중 5개의 번호를 고른다.
골든 메가볼 선택
1부터 25개의 숫자 중 1개를 고른다.
많은 미국인들은 quick pick이나 easy pick을 선택한다. 이것은 기계가 무작위로 골라주는 번호를 받는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당첨자들이 당첨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특정 번호를 고르는 사람의 수는 그리 많다고 볼 수도 없다.
주의사항
해외 거주자 (한국거주 포함)도 복권을 살 수는 있다. 단, 복권을 샀을 시점에 반드시 미국에 있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온라인으로 정식 루트가 아닌 방법으로 복권을 구매했을 경우는 복권법 위반이라고 되어 있다. 구입한 사람들은 복권수령액을 못 받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복권에 당첨되면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통과해야 공식 당첨자로 당첨금액을 수령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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